건전한 지역 언론사 재확인
다양한 지원 사업 진행 '동력'
다양한 지원 사업 진행 '동력'
창간 25주년을 맞이한 광양신문(발행인 김양환)이 17년 연속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 신문사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위원장 김찬영)는 31일 전국 지역일간지 27개사와 지역주간지 41개사 등 총 68개사를 ‘2024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신문사로 선정했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는 △1년 이상 정상 발행 △경영 건전성 △제작·취재 △판매·광고 윤리 자율강령 준수 △광고비중 50% 이하 △한국 ABC협회 가입 △편집자율권 보장 △소유지분 분산 등을 종합 평가해 매년 지원사를 선정하고 있다.
광양신문은 2024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로 선정됨에 따라 △기획취재 △지역민 참여보도 △지역신문 제안 연수교육 △시민기자 활용 △지역공헌 △디지털 취재장비 임대 △소외계층 구독료 지원 △지역신문 활용교육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이어 나갈 수 있게 됐다.
김양환 발행인은 “광양신문이 17년 연속 지원대상사로 선정된 것은 그동안 지역에서 건전한 언론사로 자리잡아왔다는 것을 재확인시킨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시민 화합을 위해 더욱 좋은 신문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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