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등교 학교…광양 5개초 포함
오는 2일까지, 교육청 누리집 신청
바우처카드, 다음달 26일 발급 예정
오는 2일까지, 교육청 누리집 신청
바우처카드, 다음달 26일 발급 예정
전라남도교육청이 오는 3월부터 전남 소재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에게 지급하는 ‘전남학생교육수당’의 신청 대상을 확정하고,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1차 신청을 받기로 했다.
1차 신청 대상은 목포, 여수, 순천, 광양시에 위치한 초등학교 중 학사일정 상 2월에 등교하는 학교로 결정됐다.
광양은 옥룡초·옥곡초·성황초·용강초·칠성초 등이 신청 대상이다.
보호자가 신청하면 학교에서 학생과 보호자 관계 및 학생 정보 확인 절차를 거쳐 도교육청이 최종 대상자를 확정한다.
신청 방법은 전라남도교육청 누리집(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전남학생교육수당 신청 바로가기’를 클릭해 진행하면 된다.
1차 신청 대상이 아닌 3월에 입학하는 학생들은 신입생을 포함 초등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3월부터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3월부터 매월 바우처카드 포인트로 지급되고, 카드는 오는 다음달 26일부터 온라인이나 농협 영업점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도교육청은 전남학생교육수당 신청과 관련 콜센터(260-0266~7, 260-0283, 260-0286~7)를 운영하고 있으며, 수당 신청 기간 및 방법 등을 안내하기 위해 각 학교에서 가정통신문 및 문자를 발송한다.
한편 전남교육청은 올해부터 전남학생교육수당을 신설하고 2025년 2월까지 전남 16개 군 지역(무안군 제외)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생에게 1인당 매월 10만원을, 5개 시 지역과 무안군 지역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생에게는 1인당 매월 5만원을 지급한다.
저작권자 © 광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