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 임원, 위촉패 전달
광양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 임원, 위촉패 전달
  • 김호 기자
  • 승인 2023.09.01 17:37
  • 호수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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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및 자문이사 6명 ‘위촉’
자원봉사문화, 확산 주도 기구

광양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 회장 및 자문이사에 대한 위촉패 전달식이 지난달 31일 개최됐다.

이날 위촉패 전달식에는 정인화 시장과 임종대 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화인 대표) 및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문이사 남은오(태정종합건설 대표), 김재숙(MG광양시새마을금고 이사장), 김영조(㈜혜성티앤씨 대표), 이성구(㈜코스원 대표) 등 6명에게 위촉패를 전달했다.

이번에 위촉된 회장과 자문이사들은 2025년 5월까지 2년간 광양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광양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2011년 4월 7일에 설립됐으며 115개 단체 9050명이 △사랑나눔 △재능나눔 △시정협력 △환경사랑 △안전지킴이 5개 영역으로 구성돼 활동하고 있다. 협의회는 영역별 특색에 맞는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 추진, 모두愛 밥차, 광양시 자원봉사 페스티벌 주관, 각종 문화·체육 행사 자원봉사자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활발히 펼치며 따뜻하고 감동이 넘치는 광양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임종대 협의회장은 “광양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시민의 행복과 광양시의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해 지금까지 다각적인 활동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자문이사 및 자원봉사단체가 시와 기업과 협업해 다른 도시에서 광양시를 벤치마킹할 수 있을 만큼 광양시 자원봉사 활성화를 선도적으로 이끄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인화 시장은 “광양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광양시 자원봉사 방향을 모색하고 총괄하며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주도하는 기구”라며 “우리 시 자원봉사 발전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고 다 함께 힘을 모아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