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읍 민·관 협력 통해 이웃사랑 실천
취약계층 노후주택 7세대, 전기설비 개선
홍성수 대표 “수혜자 환한 웃음에 뿌듯”
취약계층 노후주택 7세대, 전기설비 개선
홍성수 대표 “수혜자 환한 웃음에 뿌듯”
전기설비 전문기업 ㈜두양전력(대표이사 홍성수) 임직원 21명이 광양읍 지역 취약계층 노후주택 7세대를 대상으로 전기설비 개선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대상 가구는 광양읍 맞춤형복지팀과 연계해 주거환경 취약 가구 발굴과 가정방문을 통한 사전 점검을 완료하고 두양전력에서 검토 후 최종적으로 선정했다.
두양전력 임직원들은 대상 가구를 방문해 △노후 전기시설 점검 △노후 전선 △전등 교체 등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홍성수 대표는 “주거환경 개선 후 수혜 대상자들의 환한 웃음을 보면 봉사의 기쁨이 느껴진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호 광양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두양전력 대표님과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열악한 환경에 노출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민·관이 협력하여 도움의 손길을 내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두양전력은 이번 재능기부 봉사활동 외에도 지난 2019년 광양읍과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취약계층 67가구, 경로당 2개소 전기설비 개선(2019년 5월~12월) △독거노인 29가구 혹한기 대비 에어캡 설치(2019년 10월) △취약계층 6가구 전기설비 개선(2022년) 등 꾸준히 광양읍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정을 전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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