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일자 인사...승진 인사 규모 총 73명
광양시가 9일 2023년 상반기 인사예고를 통해 73명의 승진 인사 계획을 밝혔다.
시는 정년퇴직과 퇴직준비교육, 6급 교육파견 등 인사요인이 발생함에 따라 오는 13일자로 인사를 단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승진인사 규모는 4급 2명(행정2), 5급 승진(교육대상) 11명(행정 5, 농업 1, 환경 2, 시설 3명), 6급 일반 승진 7명(행정 4, 사회복지 1, 농업 1, 보건진료 1명)이다.
6급 근속승진은 1명(사회복지 1명), 7급 일반승진 23명, 7급 근속승진 1명, 8급 일반 승진 29명이다. 다만 인사위원회 심의 결과에 따라 직렬과 인원을 변경될 수 있다.
승진인사 원칙은 승진후보자 명부의 승진임용 배수 범위에 포함된 공무원 중 명부 순위와 업무추진 능력, 자질, 시정발전 기여도, 경력, 임용직위에 대한 적격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함을 원칙으로 삼았다.
다만 상시학습 인정 시간 미충족자와 승진 제한기간 중에 있는 자 등은 제외하고 승진대상자가 동일조건으로 경합할 경우 지역 거주자를 우선하기로 했다.
이후 진행될 전보는 조직개편 준비 등 조직운영과 가급적 해당부서 2년 미만 근무자는 전보를 최소화하기로 했다. 또 4년 이상 한 부서에 장기 근무한 경우 원칙적으로 순환인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음주운전이나 품위유지 및 성실의무 위반 등으로 징계처분을 받은 경우, 업무추진 소홀로 행정의 신뢰를 실추시킨자는 하향 전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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