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용 국회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 을)이 28일 더불어민주당 교육특별위원장으로 임명됐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더불어민주당 교육특별위원회는 당내 상설특별위원회로, 위원장은 정무직 당직자의 신분을 가진다.
특히 교육특별위원회는 교육정책 발굴은 물론 교육계와의 연대와 협력을 추진하는 등 더불어민주당의 교육정책을 이끌게 된다.
서동용 의원은 "교육분야 정책 발굴 및 이견 조율 등 더불어민주당의 교육정책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위원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동용 의원은 21대 국회 전반기 교육위원에 이어 후반기에도 교육위원으로 이어가고 있다.
고등교육 재정 확충을 위한 '고등교육재정교부금법'과 지방대학 육성을 위한 '지방대 육성법 개정안', 김건희 여사 논문과 관련해 국민대의 연구부정 검증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의 재발 방지를 위한 '학술진흥법 개정안' 등을 발의했다.
또 초·중·고등학교의 교육환경 개선과 교육의 질 제고를 위한 지방교육재정 확충 등 교육정책 전반의 개선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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