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관규 전 순천시장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등록 첫날인 12일 무소속 순천시장 후보로 순천시선관위에 등록했다.
노 후보는 후보 등록을 마친 후 "이제 순천을 전남을 넘어 대한민국 중심도시 일류 순천으로 만들겠다"며 "갈등을 넘어 화합으로 순천재도약, 믿고 맡겨주십시오'라는 선거 슬로건으로 본선거에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노 후보의 주요공약으로는 △2023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 △탄소중립으로 살아나는 순천경제 △스마트팜과 농촌으로 출퇴근하는 억대연봉 청년 △사람과 반려동물 모두가 행복한 순천 △통합메가시티 준비 등이 있다.
그는 지난 무소속 출마 선언에 이은 비전선포식으로 인해 "확실히 급이 다른 후보"라는 평가를 받은 바 있으며 폭넓은 인지도와 탄탄한 지지층을 바탕으로 무소속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저작권자 © 광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