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양오 부의장, KTX 광양역 운행 ‘민주당 건의’
문양오 부의장, KTX 광양역 운행 ‘민주당 건의’
  • 김호 기자
  • 승인 2021.12.31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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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공약 채택촉구, 반영 기대
광양시민 결의문·서명운동 예정

 

광양시의회 문양오 부의장이 ‘KTX 광양역 운행’을 민주당 대선공약에 채택해 줄 것을 공식 건의하고 나서 그 추이가 기대되고 있다.

문 부의장은 지난달 23일 현재 ‘서울-순천-여수엑스포’ 역을 운행하는 KTX열차편 일부를 광양역으로 운행해 줄 것을 건의하는 추진안을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회를 통해 중앙당에 공식 접수했다.

이번 KTX 광양역 운행 추진 배경은 국가적으로 남북철도 연결이 중요한 의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남해안 경전선 복선화 등 국가 종합 철도망 연결도 가시화 되고 있는 만큼 KTX광양 운행 역시 반드시 추진돼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광양시는 인구 15만의 도시로 광양제철소와 광양항 등 철강 항만도시로서의 입지를 갖추고 있고, 향후 남해안 관광루트의 중심축에 위치해 있어 KTX 광양역 연장 운행은 반드시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특히 KTX 광양역 운행은 광양지역의 미래를 좌우하는 이차전지산업 육성과 신산업 클러스터 추진과 맞물려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광양지역 관광객 유치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함께 광양시민들이 KTX 열차를 이용하기 위해 인근 순천역까지 이동해야하는 불편해소 차원에서 반드시 정책에 반영돼야 한다는 점도 제안배경에 포함됐다.

문 부의장은 “향후 시민서명운동과 추진단을 구성해 지속적으로 건의를 구체화시키는 한편 KTX 광양역 운행 계획이 대선공약으로 채택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이 같은 계획이 성과를 내기 위해 광양시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대한”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