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황초,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최종보고회
디지털 교육 기반 갖춘 친환경 공간 기대
디지털 교육 기반 갖춘 친환경 공간 기대
성황초등학교(교장 정상철)가 지난 14일 디지털 교육 기반을 갖춘 친환경 교육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한‘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최종보고회’를 실시했다.
앞서 성황초는 학교 미래교육 공간 방향성 검토를 위한 사전기획 1차 보고회와 미래학교 교육 방향과 학교공간 변화를 제시하는 2차 보고회를 실시한 바 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협의체, 정종혁 광양교육장 등 여러 구성원이 참석했으며, 사전기획가 사전기획 보고, 사례 제시, 모델링 제시, 질의·제언 순서로 진행됐다.
장나린 학생회장은“우리들이 정말 원하는 미래학교를 위해 설계단계부터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앞으로 우리들이 원하던 학교가 어떻게 완성될지 너무 궁금하고, 크게 달라질 학교에 입학하게 될 신입생이 부럽다는 생각도 든다”는 기대감을 표현했다.
정상철 교장은“교육과정과 연계되는 다양하고 유연한 공간을 만들고 사용자 중심의 미래형 학교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이번 최종보고회까지 협의체 위원들 모두 주인의식을 갖고 주어진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고 밝혔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로 선정된 성황초는 설계와 시공 등의 공정을 거쳐 2024년 완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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