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학교숲 조성사업 대상학교로 선정된 다압중학교와 광양시가 지난달 26일 학교숲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학교 옥외환경 개선을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과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고, 청소년들에게 자연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해 정서 함양과 환경친화적인 태도를 육성하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기간은 5년간이며, 협약구역은‘광양시 다압면 섬진강매화로 1633-13부지 및 주변 지역’이다.
김재복 녹지과장은“학교 여건 및 주변 환경을 최대한 반영한 맞춤형 학교숲 조성으로 청소년 정서 함양은 물론 사회적 이슈인 학교폭력 예방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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