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포스코大賞에 광양제철소 제선부 김덕호 주임과 프롬스 김희곤 부장 등 2명이 수상했다.
김덕호 주임은 고로 노체설비 전문가로 이중 냉각장치 풍구개발을 통해 고로 생산성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프롬스 김희곤 부장은 직원 직무 교육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혁신활동을 통해 포스코 열연제품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덕호 주임은 “30년 동안 근무하면서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나름대로 조금이나마 성취를 이루게 된 것 같다”며 “회사와 지역사회에 작은 밑거름이 된 것 같아 자긍심을 느낀다. 현재의 상황이 최선이 아니라 미래의 도약이 되는 디딤돌이 되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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