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종합기계, 현장실습 학생 8명 전원 취업
광양하이텍고(교장 강수원)가 농산업분야의 인재양성을 위해 지난 2018학년도 방과 후 동아리반, 방학 중 현장체험학습, 산업체 학습형 현장실습 등을 운영한 결과 좋은 결실을 거뒀다.
지난해 11월, (주)국제종합기계에서 현장실습을 실시한 8명의 학생이 최근 전원 취업에 성공하는 한편 전남 최초 발명특허 특성화고로 지정된 후 꾸준하고 다양한 발명체험활동과 창의력 증진활동을 통해 지식재산권 7건을 특허출원했다.
강수원 하이텍고 교장은“교원과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교 특성에 맞는 교육과정을 성실하게 운영해 농산업 분야 인재양성의 요람으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텍고 학생들이 취업한 (주)국제종합기계는 1968년 설립된 농기계 전문 생산 기업으로 대한민국 농기계 생산.보급의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튼튼한 회사로 충북 옥천에 위치하고 있다.
김영신 기자
저작권자 © 광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