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월면 성호횟집이 2017년 6월부터 저소득 소외계층에 주 1회씩 도시락 후원을 정기적으로 이어가고 있어 지역에 훈훈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후원 도시락은 식당에서 정성을 다해 조리한 밑반찬, 국, 생선, 고기 등을 담아주면, 진상면사무소에서 대상 가구에 직접 방문해 주 1회 사랑의 도시락을 전달하고 있다.
오복순 성호횟집 사장은“작은 정성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꾸준한 관심을 갖고 나눔의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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