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법률문제 해결‘도움 기대’
광양 지역 농협들이 지난달 30일과 지난 4일 양일간 동광양농협과 진상농협 회의실에서 농협 이동상담실을 운영했다.
대한법률 구조공단과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이동상담실은 지역 조합원 및 농업인 200명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이번 이동상담실에서는 농어민 생활법률 강의와 법률문제 개별상담을 비롯, 웃음치료 특강 등을 통해 웃음 가득한 교육시간으로 진행됐다.
김회천 농협중앙회 광양시지부장은“해마다 실시하고 있는 농협 이동상담실이 조합원 실익증진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법률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업인들의 고민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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