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26일 민주당 도의원 경선 결과 2선거구 김태균, 3선거구 김길용 후보가 확정됐다.
김태균 후보는 득표율 53.31% 포인트로 서경식 후보 득표율 44.356% 포인트 보다 9%포인트 정도 앞서고 후보를 확정지었다.
이 수치는 가감산을 적용한 것을 감안하면 이번 권리당원 투표는 4%포인트 내외의 초박빙 승부였던 것으로 보인다. 3선거구는 강정일 후보 50.44% 포인트, 김길용 후보 56.994% 포인트로 김 후보가 7%포인트 정도 앞섰다.
김길용 후보는 정치 신인에, 젊은 정치인, 문재인 대통령 당선 공로 등 여러 평가 중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는데 이를 감안하면 권리당원 여론조사에서는 오히려 강정일 후보가 조금 앞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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