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조경례 -순천 여자 고등학교 졸업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국어국문학 졸업 -서울 사이버대 사회복지학과 졸업 -공부방 운영 15년 목련 행여 따순 입김 있을까 고개 쑤욱 내민 겨울눈 위에 소복하게 흰 눈 쌓여 소망꽃 주렁주렁 한바구니 꿈이 되었구나 차갑고 무거운 겨울 바람 아직 무성해도 봄꿈이 비늘처럼 반짝이고 있다 먼 곳에 있는 너도 이 봄빛 보고 있을까 저작권자 © 광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양뉴스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