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독 등 25명 초청 팸투어…매화마을, 휴양림, LF스퀘어 등 둘러봐
영화감독 등 25명 초청 팸투어…매화마을, 휴양림, LF스퀘어 등 둘러봐
  • 이성훈
  • 승인 2017.03.24 20:13
  • 호수 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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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독과 관계자 25명이 지난 18~19일 광양을 방문했다. 지역 미래 먹거리 사업 아이템으로 ‘영화’산업의 가치를 시험하기 위해 추진한 이번 투어는 광양시 홍보대사이기도 한 이장호 감독과 권칠인, 봉만대, 양지은, 홍지영, 이우철, 장철수, 박범훈 감독 등 간판급 한국영화감독이 참여했다.

영화감독들은 이틀간 매화마을과 백운산자연휴양림, 옥룡사 동백나무 숲을 둘러보고, LF스퀘어 내 CGV 광양점을 방문했다.

봉만대 감독은“광양의 특색 있는 아름다움을 담아갈 수 있어 뿌듯하다. 다시 한 번 방문해 영화산업 발전에 대해 더 많은 얘기를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김문수 관광과장은“영화인들을 통해 우리 시의 숨은 관광 자원과 명소들이 많이 홍보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시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영화감독들과 협력해 광양이 영화 산업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시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