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만남, 벗과 함께 광양 꿈키움 멘토단’체험
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민영방)은 지난 13일 부산커피갤러리에서 꿈키움 멘토단 40명이 참가‘참 만남, 벗과 함께’멘토링 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부산광역시 수영구에 있는 부산커피갤러리를 방문, 멘토-멘티가 함께 하는 바리스타 핸드드립 체험을 시작으로 핫초코라떼와 초콜릿 제작, 립밥 및 미스트 제작, 쿠키 등 베이킹 활동, 커피묘목 심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체험활동을 통해 멘토의 역량강화 및 에너지 소진 방지와 멘티의 자아성장, 진로영역 확대, 사회성 향상과 더불어 멘토-멘티의 적극적인 활동을 바탕으로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전달하며 진정한 벗이 되는 즐거운 멘토링의 시간을 보냈다.
민영방 교육장은 “꿈키움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새로운 경험과 사고를 바탕으로 관심의 폭을 넓히며, 함께 나누는 공동체 생활의 중요성을 인식해 사회성과 자존감을 향상시켜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꿈키움 멘토단은 1:1(또는 1:2)로 결연된 멘토링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교사 및 지역 인사로 구성된 멘토와 학생 멘티의 지속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학업중단을 사전에 예방하고, 건강하고 안정된 성장과 발달을 도와주고 있다.
또한, 학생들에게 사회 적응 기회를 제공하여 자아성취 및 자존감 회복, 대인관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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