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광양시청년회(회장 김재삼) 정기총회가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9일 태인동회관에서 열렸다. 정기총회는 창립 1년차 경과보고, 회계보고, 2016년 사업계획을 의결하고 저녁식사를 함께하며 종친간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삼 회장은“가락광양시청년회 출범부터 고생해주신 김영웅 창립추진위원장, 부회장, 이사 등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읍면동별로 회원확충 책임자를 임명해 현 회원 150여명을 300명까지 확충하는 것과 전국 가락청년회중 모범적인 사업을 하고 있는 청년회를 직접 찾아 배우는 견학 사업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5월 22일 태인동 궁기마을 김시식지 김역사박물관에서 창립총회를 가지고 출범한 가락광양시청년회는 가락국의 왕손으로서 제사와 종사를 함께 하고 있는 김해김씨, 김해허씨, 인천이씨를 아우르는 종친 청년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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