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 일자리 사업단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보성 다비치콘도에서‘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워크숍’을 시행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전라남도 일자리 정책실, 광양시청 투자유치과, 광양상공회의소, 광양제철소 외주파트너사협회, 율촌산단 협의회, 한국노총광양지역지부, KS 콤프레샤 외 16개 업체 인사담당자 등 노·사·민·정이 참여했다.
워크숍에서는 전남지방 노동위원회 김영중 위원장, 한국고용정보원 주무현박사, 포스코 외주파트너사협의회 오경근사무국장이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 정책방향 △중소기업 구인 구직 미스매치 원인과 해소방안 △기업 입장에서 본 인력양성 및 수급착안점에 대해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주제 발표에 따라 전문가적 역량 강화와 이를 사업화하고 운영해 나갈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실행능력을 논의하고, 지역 일자리 정책 구축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광양만권 일자리 사업단 관계자는 “노·사·민·정이 주도해 관련 업체 중심으로 지역 일자리에 대한 문제인식을 확산시키고, 전문가 그룹을 중심으로 지역적 특성에 맞는 대안을 제시한다면 지역 고용정책은 계속해서 거듭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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