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그린매실사업단‘정기총회’개최
사단법인 빛그린매실사업단(대표이사 서인호)이 지난 24일 문예회관 대강당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정관 개정과 운영이사를 선출했다. 사업단은 이날 운영위원이 없는 광양읍, 봉강면, 옥룡면, 옥곡면, 진상면, 동광양에 각각 1명씩 이사를 추가로 선출하고, 김진석ㆍ최상옥 운영이사의 사퇴에 따라 2명을 추가로 선출, 총 8명의 이사를 뽑았다.
이에 이돈채(광양읍)ㆍ이대기(봉강면)ㆍ서병의(옥룡면), 이호의ㆍ이용근(옥곡면), 박화춘(진상면)ㆍ정규석(동광양)ㆍ정병모(구례군) 이사가 선출됐다.
사업단은 이사선출과 함께 다압면에 자리한 옛 신원분교 부지에 들어서는 빛그린매실 가공ㆍ유통센터건립 사업을 비롯한 혁신체계 구축 및 네트워킹 사업, 산업화 및 마케팅 세부사업계획 보고도 함께 실시했다.
임영주 부시장은“매실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어려운 점이 많지만 이 어려움을 극복해야 발전이 있을 것”이라며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 매실단 회원들의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서인호 대표이사는“지난해 매실가격이 하락해 농가에 큰 어려움이 있었다”며“매실의 고급화를 추진해 소비를 높이고 농가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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