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을 위한 안전한 놀이공간 노리파크
아이들을 위한 안전한 놀이공간 노리파크
  • 이혜선
  • 승인 2014.06.23 09:21
  • 호수 56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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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겐 오감만족 즐거움을, 엄마에겐 편안한 휴식을 드립니다.

 

도심에서 안전하게 아이들을 데리고 놀 수 있는 공간은 항상 부족하다. 그래서인지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실내놀이터가 광양에도 점점 늘고 있다.

광양읍 용강리에도 지난 7일, 새로운 실내놀이터가 문을 열고 손님들을 기다리고 있다.
오감이 즐거워지는 행복한 놀이터, 노리파크를 소개한다.



노리파크(대표 이은하) 광양점은 트램펄린을 베이스로 다양한 놀이시설이 마련되어 있는 곳이다.
트램펄린은 아이 키우는 부모들이라면 그 효과에 대해 익히 알고 있을 것이다. 성장판을 자극해 키 크는 놀이 도구로 인기가 많기 때문이다.

이곳은 평평한 트램펄린 뿐만 아니라 슬라이드 트램펄린도 함께 구성돼 있으며 유아들을 위한 공간이 따로 마련돼 있다.

다른 실내놀이터와 차별화된 점을 꼽으라면 단연 편백존이다. 편백존은 편백나무 블록들이 모래처럼 깔려 있는 놀이공간으로 편백나무에서 발생하는 피톤치드를 한껏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모서리가 둥글고 부드럽게 잘 마무리 되어 있어 다칠 염려도 없고 사그락 사그락 나무 부딪히는 소리도 듣기가 좋다. 편백나무숲까지 찾아가지 않아도 잠시 동안 삼림욕을 하는 기분이랄까.

이은하 대표는“편백나무의 효용성을 우리 아이들에게도 제공하고 싶어 고민 끝에 준비한 놀이 공간”이라며 “이곳을 찾는 부모님들과 아이들의 만족도가 높은 놀이터”라고 설명했다.



그는“아이들이 노는 공간이다 보니 안전에 가장 많은 투자가 이뤄졌다”며“부모님들이 내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공간이 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노리파크에는 블록존과 함께 생일잔치를 할 수 있는 파티룸도 구비가 되어 있다. 노래방 시설과 반짝반짝 즐거운 조명까지. 최대 20명을 수용할 수 있는 파티룸도 예약을 하면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실내놀이터를 가는 부모님들은 부모들을 위해 따로 마련된 공간에서 커피와 함께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쉼터 안에는 아이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CCTV 모니터가 마련되어 있다.  이곳에서 제공되는 커피는 고급 캡슐커피다. 맛과 위생을 동시에 잡았다.



이은하 대표는“문을 연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입소문을 듣고 방문을 해주시는 분들이 점점 늘고 있다”며 “방문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노리파크는 평일 낮 시간에는 어린이집 등의 단체 예약을 받고 있다. 최대 60명까지 동시 수용이 가능하며 단체 예약 시 20% 할인이 적용된다. 

문의 / 761-7789
위치 / 광양읍 용강리 859-7번지 2층  (창덕 103동 건너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