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박노신 광양시의회 의장은 “지난 2년간 광양시의회가 시민의 대변자로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한 힘찬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었다”고 자평했다.
박 의장은 “그동안 총 27회 193일간의 회기를 운영해 주민복리와 편리를 위한 각종 조례를 제정 및 개정하고 예산안과 일반안건 등 총 207건의 안건을 심사 의결하는 등 합리적인 의정활동으로 신뢰받는 의회상 구현에 노력했다”고 밝혔다.
또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를 통해 불합리한 행정행태를 개선 조치토록 했다”며 “다양한 정책 대안 제시로 지역발전의 구심점 역할에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도시통합 반대 성명 △비산 먼지 관리권 지자체 위임건의 △주암댐 물 광주천 공급 철회 촉구 △서울대 법인화에 따른 백운산 무상양도 반대 등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에 앞장 섰음도 강조했다.
박 의장은 덧붙여 “의원 연수와 입법 고문 운영 활성화, 현장 중심 의정 활동 등으로 의원의 전문성을 강화했다”며 “시민과 소통하는 선진의회를 구현하는 효율적인 의회운영과 생산적인 의정 활동을 펼쳐 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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