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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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양뉴스
  • 승인 2010.06.28 09:47
  • 호수 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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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스, 로타리 취임 회장 인터뷰

대표적 봉사단체인 라이온스클럽, 로타리협회 이ㆍ취임식이 5~6월 대부분 마무리 됐다. 이들 봉사단체는 그동안 회원들의 화합을 바탕으로 지역 사랑의 열정을 봉사로 실천해왔다. 또한 지역사랑 마음을 지역 발전으로 키우려는 남다른 각오와 책임을 안고 봉사단체를 이끌어왔다.

특히 청년실업과 양극화, 서민경제의 어려운 현실속에서도 지역사회 지도층 인사들인 두 봉사단체의 헌신은 지역사회의 빛과 소금이 되어 왔다. 이에 본지에서는 라이온스ㆍ로타리 클럽 이ㆍ취임식을 맞이해 각 협회 취임 회장들의 앞으로 일년간 지역에서 협회 발전과 봉사활동 계획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편집자 주>
  

“인정 넘치는 아름세상을 위하여”
심상용  광양만라이온스클럽 회장


“회원간 서로 정을 나누면서 사회봉사에 참여하다보면 서로 돕고 도와주는 인정이 넘치는 아름다운 세상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지난 17일 제5대 광양만 라이온스클럽 회장에 취임한 심상용 회장은 “우리클럽은 짧은 기간동안 괄목할만한 활동을 해 왔든 앞으로도 이러한 열정과 힘을 합하여 계속 전진해 나가자”며 “주제로 정한 ‘인정 넘치는 아름다운 세상’을 위해 모두가 함께 봉사의 대열에 동참하자”고 말했다.

신 회장은 “우리 라이온스클럽이 한발 앞서 사회봉사에 참여하고 이러한 과정에서 베푸는 기쁨을 느끼면서 조금씩 조금씩 인정이 쌓여가고, 또한 회원간에도 동고동락하다 보면 정이 넘칠 것”이라며 “정을 나누고 봉사하다보면 아름다운 세상이 될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신 회장은 “부족한 저에게 회장직을 수행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데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지만 저의 뒤에 여러분이 계시기에 든든하다”며 “우리 광양만라이온스클럽이 인정 넘치고 알찬 봉사클럽이 되도록 힘을 모아 노력하자”고 말했다.        


“가슴속 품은 사랑 어려운 이웃과 함께”
조영일  신광양라이온스클럽 회장

“숭고한 봉사정신으로 선배님들이 지난 21년간 이뤄놓은 클럽을 한 단계 더 성숙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19일 신광양라이온스클럽 회장에 취임한 조영일 신임회장은 “앞으로 1년간 ‘참여와 사랑으로 함께하는 봉사’라는 주제 속에 모든 행사 및 봉사활동에 회원들이 빠짐없이 참여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가슴속 가득품은 사랑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그는“봉사란 거창한 것도 아니고 어려운 것도 아니라고 생각한다. 아직도 우리들 주위에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 어렵고 힘들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다”며 “우리들의 작은 정성과 마음으로 그들이 밝은 사회로 함께 살아갈 수 있다면 이것이 진정한 봉사며 훌륭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조 회장은 “회장직을 수행하는 동안 회원과 가족의 많은 격려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모든 회원들과 함께 가슴속 따뜻한 사랑으로 함께 봉사하는 라이온상을 머릿속에 그리며 언제나 겸허한 자세로 솔선수범 하겠다”고 약속했다.      

“지구내 중추적인 단체로 성장토록 노력”
심순애 광양여성라이온스클럽 회장


 심순애 광양여성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우리 클럽이 국제라이온스 클럽 355-B지구에서 중추적인 단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심 회장은 ‘희망의 언어사용,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 교양과 품격을 갖춘 라이온’을 슬로건으로 “회원들의 심부름꾼으로서 책임 있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클럽의 위상을 더욱더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회기 년도에 열정적으로 클럽을 이끌며 우리 클럽을 한층 더 반석위에 올려놓은 정미영 회장님과 집행부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그 뜻을 잘 받들어 희망을 나누어 신뢰를 쌓고 소외된 사람들과 원활한 소통을 통해 아름다운 세상을 가꿔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심 회장은 △소년 소녀 가장들에게 꿈을 심어주는 희망의 언어 사용 △정성이 담긴 사랑의 손길로 소외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 △친절한 말과 해맑은 미소로 지역 주심을 섬기는 라이온 △가정과 사회에서 교양과 품격을 갖춘 라이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모두가 행복한 ‘좋은 이웃’이 되길”
최영철 광양좋은이웃로타리클럽 회장


“헌신적인 희생으로 일구어 놓은 전직 회장님들의 반석 같은 기초위에서 더욱 힘찬 초아의 봉사를 위해 회원 간 화목하고 화합하는 클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최영철 광양좋은이웃로타리클럽 회장은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엔 여러 가지 목적과 색깔을 가진 수많은 단체들이 존재하고, 목적을 가진 단체의 일원은 분명히 지켜야 할 의무와 책임이 있으며 그 기초 위에서만이 그들의 목표는 실현이 된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우리는 아름다운 봉사정신으로 이세상의 미약한 등불이 되고자 뜻을 같이 했지만 이 세상 어둠을 밝히는 작은 등불을 켜기 전에 꼭 해야 할 일이 하나 있다”며 “개인보다 우리를 먼저 생각하고 회원의 뜻과 힘을 합해 실천하는 회원 상호간 단합이 우선돼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회원 간 뜻과 힘을 합하지 않고서는 어떠한 작은 일도 할 수가 없다고 생각한다”며 “우리 모두가 사랑하고 행복에 찬 ‘좋은 이웃’이 되기를 꿈꾸며 열심히 달려갈 수 있도록 회원 모두의 아낌없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성실과 열정으로 참여하는 봉사”
이재홍 광양백운라이온스클럽 회장

“성실과 열정으로 참여하는 봉사의 상 구현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3(전남동부)지구 광양백운라이온스클럽 신임회장에 취임한 이재홍 신임회장은 지난 18일 터미널웨딩타운에서 열린 이취임식 행사에서 ‘성실과 열정으로 참여하는 봉사’를 주제로 내걸었다.

이 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역대 회장님들과 선배 회원님들의 헌신적인 봉사정신을 이어받아 모든 라이온의 모범이 되도록 열과 성의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클럽은 우리모두의 것”이라며 “부족한 점이 있으면 라이온이라는 이름으로 포용해 주셔서 좀 더 발전해 나가는 광양백운라이온스클럽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열정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또 “지난 임기동안 클럽의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뛰어주신 한경래 회장님 이하 여러 임원진들, 그리고 광양백운라이온스클럽 가족 모든 분들게 깊은 감사를 표하다”며 “앞으로 그 노력에 힘입어 클럽의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 할 것을 다시한번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아름다운 배려, 변화하는 라이온”
김용식 광양라이온스클럽 회장


“올 한해 저는 ‘아름다운 배려, 변화하는 라이온’이라는 주제로서 서로 이해하고 사랑하는 최고의 봉사클럽으로 더욱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24일 광양농협 3층에서 열린 광양라이온스클럽 신구회장단 이취임식에서 김용식 신임회장은 “남을 위한 작은 배려가 세상을 움직인다라는 말을 알면서도 실천하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라며 “다른 사람을 억누르기 보다는 비록 조금 더디게 갈지라도 작은 배려로 힘들어하는 이의 손을 잡아주며 함께 갈 수 있는 진정한 봉사클럽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지난 한해 동안 클럽발전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으시고 이임하시는 윤철인 회장님과 제13차 지구연차대회시 종합대상 클럽상과 LCIF최우수클럽상을 수상한 집행부 여러분의 노고에도 전회원을 대표해서 감사를 드린다”며 “사랑의 마음으로 이 자리가 있도록 하여 주신 선후배 라이온들과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여성의 역할과 책임 다하는데 노력”
이인자 희양로타리클럽 회장


“로타리클럽 활동을 통해서 여성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데 우리 희양이 선도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국제로타리 3610지구 희양로타리클럽 신임 회장에 취임한 이인자 회장은 지난 4일 열린 이취임식에서 “21세기는 여성의 사회참여와 역할을 요구하고 있다”며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희양로타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이 회장은 “내적으로는 로타리의 이상을 실천하기 위해 조직의 효율성을 극대화시키며 다양한 전문 직업의 특성을 고려해 사업의 성격과 내용에 맞는 역할을 부여해 즐거우 마음으로 봉사의 대열에 동참할 수 있는 단초를 마련하고 제공하는데 클럽 운영의 비중을 두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회원의 교육 및 관리에 역점을 두고 클럽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고취시켜 회원간의 정보 교류 및 상호 이해의 장을 마련해 나가겠다” 며 “회원들도 희양의 일원임에 자긍심을 갖고 새로운 도전을 위해 역량을 결집시켜 달라”고 당부했다.    

“더욱 살기 좋은 세상으로 만들자”
이안휘 동광양로타리클럽 회장


“동광양로타리클럽의 전통과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8일 제25대 동광양로타리클럽 신임회장에 취임한 이안휘 회장은 “여러가지로 부족한 제가 25대 동광양로타리클럽의 회장으로 취임하게 됨을 영광으로 여긴다”며 “지난 1년동안 고생하신 전임 회장님과 임원진들의 노고에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앞으로 1년 동안 로타리를 이끌어갈 3가지 약속을 회원들에게 내놓았다.

이 회장은 “먼저 회원의 증강과 유지를 최우선 목표로 삼되 회원 영입에 있어 사회적 지위보다는 희생봉사정신을 최우선으로 삼아 문호를 개방해 클럽을 젊고 활기있게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친목 위원회를 가족위원회로 확대해 가족들도 적극 참여시키고, 회원간 세대차이나 사회적인 벽을 허물어 가족적인 분위기가 충만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마자막으로 이 회장은  “혼자서 하기 어려운 희생봉사 사업을 우리 모두의 사랑으로 함께 하자”고 당부했다.  

“초아의 봉사정신 이어가는데 최선”
김경호 광양로타리클럽 회장


“일찍 일어나는 새는 신선한 먹이를 찾을 수 있고 높이 나는 새는 멀리 볼수 있듯이 성실하고 열정적인 모습으로 여러분들의 참 모습이 되겠습니다.” 지난 18일 국제로타리 3610지구 광양로타리클럽 신임회장에 취임한 김경호 회장은 “신임회장으로서 회원간의 소통과 단합을 최우선으로 하고 형식보다는 내실을 기하고 의미있는 봉사를 통하여 로타리 클럽 모토인 ‘초아의 봉사’ 정신을 이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역대 회장과 회우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또 “초아의 정신을 발휘해서 인류사회의 기초단위인 고장을 살찌우는데 앞서고 나아가 지구촌이 되어있는 현실을 직시해 세계가 공존하고 번영하는데 로타리안으로서의 책임고 역할을 다해 나가는 것이 오늘을 사는 우리의 책무”라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또 “본 클럽의 제36대 회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과 함께 사명감을 갖고 2010-2011 RI회장 레이 클링긴 스미스님께서 제창하신 ‘내고장을 튼튼히-세계를 하나로’라는 테마 실현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봉사로 삶의 질 향상에 최선”
김영조 동광양라이온스클럽 회장

“봉사로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지난 25일 오후 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동광양라이온스클럽 회장단 이취임식에서 김영조 신임 회장은 “봉사로서 삶의 질 향상이란 주제 아래 회원 상호간의 화합으로 상생의 장을 이루겠다”며 “내실을 최우선으로 하는 실질적 봉사, 과소비적 행사와 허례허식의 행사 지양, 정관을 준수하며 봉사를 통한 회원 모두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회장은 “동광양라이온스 클럽은 현재 회원수와 연령대의 구성으로 볼 때 타 클럽의 부러움을 사고도 남음이 있다”며 “역동적이고 잠재능력을 가진 회원모두가 조금씩 양보하고 배려해 성숙하고 발전된 동광양라이온스를 만들자”고 말했다.

김 회장은 또 “어두운 곳에는 등불을, 슬픔이 있는 곳에는 기쁨을, 절망이 있는 곳에는 희망을 주는 것이 동광양라이온스의 소임이라고 생각한다”며  “클럽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이임하는 서두기 회장을 비롯한 집행부 여러분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나눔과 사랑으로 함께하는 봉사”
김희준 광양가야라이온스클럽 회장


“저는 진실한 나눔과 사랑으로 함께하는 봉사라는 슬로건으로 우리 클럽을 이끌어가고자 합니다.” 지난 25일 광양가야라이온스클럽 회장단 이취임식에서 신임회장에 취임한 김희준 회장은 “아직은 모자람이 많지만 회원 여러분들과 함께 굳은 의지와 라이온의 자긍심을 갖고 최선을 다하는 라이온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아낌없는 봉사와 우리를 필요로 하는 그들에게 다가서는 광양가야라이온스가 되어 클럽 발전은 물론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또 “지난 일년동안 투철한 라이온의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우리 클럽을 이끌어오신 이경애 이임회장님과 집행부 여러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새로운 라이온가족이 되신 신입회원님들과 이 자리를 빛내주신 모든 분들께도 가정에 행복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가야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007년 3월 조직총회를 갖고 첫걸음을 시작했다. 헌장 승인일은 2007년 3월 15일이며, 현재 55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