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드래곤즈기 조기회 축구대회
경남 진주 촉석클럽이 제11회 전남드래곤즈기 조기회 축구대회에서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전남프로축구과 주최하고 전남축구협회과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달 29일부터 이틀간 송죽구장에서 열렸다. 진주 촉석클럽은 결승전에서 순천 팔마FC클럽과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 끝에 우승기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8개 시군에서 지역예선을 통과한 13팀이 참가해 수준 높은 경기를 보여줬다.
△경기결과
우승 : 진주 촉석클럽
준우승 : 순천 팔마FC클럽
3위(장려상) : 광양 새바람클럽, 순천 조기회클럽
최우수선수 : 박홍관(진주 촉석클럽)
우수선수 : 김정원(순천 팔마FC클럽)
심판상 : 박승기(전남축구협회 심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