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분재협회 전남지회장이자 광양시지부장을 맡고 있는 이상화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시회 준비를 위해 밤낮으로 수고해준 전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의 정성어린 마음이 담겨진 작품을 마음껏 감상하면서 광양의 진한 향수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지부장은 또한 “분재를 가꾸는 분재 예술인들은 자부심을 가지고 분재 예술인으로써 갖춰야할 덕망과 자질을 한단계 승화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곽진희 한국분재협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모든 자연예술인들은 문화산업의 원천인 자연예술을 새롭게 인식할 수 있도록 지역문화 발전에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권흥택 부시장, 이돈구 의원, 서정복 전남축구협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