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일자리 참여자 250명 대상
정원박람회·도립미술관 관람
정원박람회·도립미술관 관람
광양시니어클럽(관장 반영승)이 지난 19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사회서비스형 참여자 250명을 대상으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전남도립미술관을 관람하는 문화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문화체험활동은 사회서비스형 6개 사업단 참여자로 △아동교육시설지원단 80명 △장애시설 및 공공시설지원단 60명 △시니어금융지원단 40명 △실버인지지원단 30명 △노인시설지원단 30명 △시니어교통안전데이터조사단 10명 등이 참여했다.
이날 문화체험활동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문화활동이 어려웠던 참여자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참여자간의 소통의 시간과 친목 도모를 통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활동에 대한 격려 및 지지하는 시간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어르신들은 순천만국가정원박람회 관람과 전남도립미술관 ‘이건희 컬렉션 한국근현대미술 특별전’을 관람하는 등 문화체험활동을 만끽했다.
반영승 관장은 “이번 문화체험활동에 참여해 즐거워하는 어르신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참여 어르신들의 모습에서 노인일자리사업이 어르신들께 사회 참여의 기회, 성취감, 소속감, 경제적 안정 등 노년기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임을 다시금 깨닫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문영자 시민기자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의 지원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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