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쾌거’
노인일자리지원기관인 광양시니어클럽(관장 반영승)이 2023년(2022년 실적)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사회서비스형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전국 1300여개 기관을 대상으로 복수유형과 단일유형으로 구분, 2022년 노인일자리사업 사업 운영 및 실적을 심사해 총 200개 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해 유형별 등급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그중 광양시니어클럽은 단일유형 사회서비스형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센티브를 지급 받게 됐다. 특히 올해는 사회서비스형 우수기관 60개 기관 중 15개 기관에 수여하는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광양시니어클럽은 2023년 노인일자리 평가 기간에 해당하는 2022년에는 △공익활동형 470명 △사회서비스형 250명 △시장형 89명 △취업알선형 50명으로 총 859명의 일자리를 제공했다.
또한 2024년 평가대상에 해당하는 올해는 신규사업인 △저탄소환경지킴이 △실버인지지원단 △시니어교통안전데이터조사단을 비롯해 총 960명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반영승 관장은 “광양시니어클럽 지정부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광양시와 이번 성과를 위해 열심히 참여하고 활동해주신 참여자들께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수상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노인일자리사업 운영을 위해 열심히 발로 뛰어준 직원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양질의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문영자 시민기자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의 지원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