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FEZ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오염 우려 지역 집중 감시 실시
오염 우려 지역 집중 감시 실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설 연휴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구역 내 환경오염 불법 배출행위에 대한 특별감시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설 연휴 환경오염물질 배출행위 특별감시 기간은 오는 27일까지 실시하며 연휴 전(‘23.1.11.~20.)에는 사업장 사전계도 및 자율점검을 유도한다. 연휴 기간(’23.1.21.~24.)에는 산업단지 배출업소 및 하천 주변 순찰을 강화하며 환경오염사고 대비 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감시대상은 지역 내 산업단지 주변 오염의심 사업장 시설 및 하천 등이며 설 연휴 기간 상황실 신고 접수 시 즉각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중대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강력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광양경제청 관계자는 "설 연휴 환경오염물질 관리 취약시기에 지역을 방문하는 분들께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환경관리 등 환경오염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양경제청 관할 지역 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은 89개소(공통 26, 대기 35, 폐수 28)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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