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약, 옥곡, 다압, 진상 6시30분
안전기원제, 떡국, 차 등 나눔
정시장, 서의장 구봉산서 덕담
안전기원제, 떡국, 차 등 나눔
정시장, 서의장 구봉산서 덕담
일상회복에 한 발 더 가까워지면서 광양에서도 3년 만에 해맞이 행사가 다시 열린다.
민간단체 주관으로 광양시 곳곳에서 열리는 해맞이 행사는 △골약동 구봉산 △옥곡면 국사봉 △다압면 무동산 △진상면 수어댐 관리사무소 등에서 1월 1일 6시 30분에 동시에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2022년 국민들에게 큰 충격을 가져다준 안전 문제를 대비하기 위한 안전기원제와 떡국, 차 등의 나눔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중 구봉산에서 열리는 해맞이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서영배 광양시의회의장 등이 참여해 덕담나누기도 계획돼있다.
광양읍은 해맞이를 위해 입산하는 시민들을 위해 서천운동장에서 안전기원제와 떡국, 차 등의 나눔봉사가 계획돼있다. 다만 눈이 미처 녹지 않거나 추가적으로 눈이 와 안전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입산을 제한하는 등 안전조치가 이뤄질 수도 있다.
이밖에 옥룡면도 청년회 주관으로 옥룡면 교육문화복지센터에서 안전기원제, 떡국나눔 행사 등이 예정돼있다.
시는 관계기관 협조를 통해 행사장 안전요원, 교통관리 안전요원을 배치해 군중밀집에 따른 안전사고에도 철저히 대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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