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서 업무보고 청취
희망찬 고흥만들기 본격 시동
희망찬 고흥만들기 본격 시동
공영민 고흥군수가 7월 7일부터 15일까지 전부서의 업무보고를 받으며 본격적인 군정 챙기기에 나섰다.
고흥군에 따르면 공 군수는 바쁜 일정에도 군정전반에 대한 빠른 업무파악과 부서별 당면현안 등을 면밀히 파악하기 위해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이번 보고에서는 고흥군이 10년 후에 인구 10만 웅군(雄郡)으로 도약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우주발사체산업 클러스터 조성 △드론중심도시 건설 △광주~나로우주센터 간 고속도로 건설 △선택과 집중을 통한 관광인프라 구축 △리조트 등 대규모 숙박시설 확충 등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방안이 활발히 논의됐다.
고흥군은 이 자리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역점 사업들을 효과적이고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또 △도양 실내수영장 및 힐링해수탕 건립 △해창만 담수호 어류 폐사 △동강특화농공단지 조성 △가뭄대응 등 당면현안에 대한 문제점과 해결방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공 군수는 업무보고 자리에서 "공무원의 기본자세로 청렴과 친절"을 강조하며 "군민들이 감동할 만한 수준으로 민원서비스를 강화하고, 창의적인 사고와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주요시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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