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의 전남도의원 후보 "광양시를 창업 메카로...일자리 넘쳐나는 살기좋은 도시"
이경의 전남도의원 후보 "광양시를 창업 메카로...일자리 넘쳐나는 살기좋은 도시"
  • 지정운 기자
  • 승인 2022.05.20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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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의 경륜과 지혜...더 큰 광양 위해"
"광양의 미래를 책임질 상머슴 자부"
'비즈니스 창업센터' 운영 등 10가지 공약
이경의 후보
이경의 후보

 

"광양시를 창업 메카로 만들어서 일자리가 넘쳐나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모범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전라남도의원 광양시4선거구에 출마한 이경의 무소속 후보는 20일 "광양에서 꿈을 키운 20대 청년이 이제 60대의 경륜과 지혜로 더 큰 광양을 위해 도의원에 도전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뼛속까지 포스코맨이라기 보다는 이제는 광양의 미래를 책임질 상머슴으로 자부하고 있다"며 "실직과 자금난 등으로 힘들고 어려워하는 근로자와 사장님들의 애환을 경청하며 그분들이 일자리를 얻고, 사업을 성공적으로 경영하여 진취적인 내일을 맞이할 수 있도록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나누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자신의 공약으로 광양시의 랜드마크가 될 '비즈니스 창업센터' 운영, 금호동의 친환경 주택단지 조성, 태인동 제2의 도약 준비, 황금지구에 '광양만권 통합 청사' 유치, 세계와 경쟁하는 6차산업 융복합농업혁명, 버스공영제 등을 제시했다.

특히 비즈니스 창업센터는 모든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이 사업 아이템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정보를 소통하는 공간으로 적극 활용하고, 2024년 완공예정인 '남해안남중권 중소기업연수원'과 연계해 사업하기 좋은 광양시 인프라를 최대한 확충시킬 생각이다.

이외에도 저탄소 녹색성장 모범도시 건설, 이순신대교 주변 관광명소화 사업 적극 지원, 광양-진주 51.5Km 복선전철화사업 조기준공 지원, 모태에서 영혼까지 복지정책 실현을 약속했다.

여수에서 태어나 여수고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법과대학에서 포스코 장학생으로 공부한 이 후보는 포스코 감사실, 법무실, 계열사 등에서 30여년 근무하면서 글로벌 수준의 감사, 법무, 행정 프로세스를 익혔다.

포스코 재직 시에는 현업병행 유학생으로 주경야독으로 전남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최우등으로 취득하고, 경영학 박사과정까지 수료했다.

현재는 미래경영전략연구소 대표 경영지도사로서 전남테크노파크 2021년 스타기업 PM,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A급 컨설턴트,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멘토로서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창업과 경영전략에 대한 Total 컨설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