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도지사가 10일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열린 '2022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시상식에 참여했다.
김 지사는 이날 대회 마지막날 종목별 결승경기를 관람 한 후 남자단식 우승선수에게 메달을 전달하고 승리를 축하했다.
이 대회는 BWF(세계배드민턴연맹)가 승인한 월드투어 상급대회 15개 중 하나로 1991년부터 매년 국내에서 개최되는 최고 등급의 국제대회다.
30개국의 선수와 임원 700여명(선수 350, 운영요원 350)이 참석해 지난 5일부터 6일간 남·여단식, 남·여복식, 혼합복식 등 5개 종목에서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에서 우리나라는 여자단식과 여자복식, 남자복식 등 3개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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