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 종합 대책
道‘높은 평가’얻어
광양시보건소가 2019년도 위생관리사업 분야 평가와 정신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도지사 기관표창을 받았다.
먼저 위행관리사업 평가는 올 한 해 동안 추진한 식품·공중위생관리사업 실적을 평가해 우수기관 및 유공자를 격려하고 우수사례를 전파해 위생관리수준 향상에 기여코자 실시됐다.
그동안 시는 식품·공중위생업소의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지도단속을 강화하고, 식품 안전사고 사전예방을 위한 유통식품 안정성 검사, 학교 주변 어린이 식품안전을 위한 부정불량식품 근절 등 판매환경 개선과 식중독 예방을 위한 예방활동 관리를 강화했다.
또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활용한 식품접객업소 사전 계도활동 등 안심하는 외식환경 조성으로 안전한 먹거리와 소비문화 확산에 적극 노력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어 정신건강증진과 관련해 지난 10일 정신건강사업 발전대회에서 도내 최우수기관 표창도 수상했다.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정신건강복지센터 지원 및 정신건강 종합대책 주요과제 중심의 각 분야별 현지평가로 진행됐다.
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중증정신질환 조기발견 △스트레스 고위험군 집중관리 프로그램 개발·운영 △정신과 전문의 무료상담실 △자살예방 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고, 영유아기부터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과 어르신 대상 경로당 정신건강 이동상담실을 운영해 주민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아울러 유관기관과 연계한 정신과적 응급대응 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공동체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제공=광양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