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여곡절 끝에 지난 8월 22일 공사에 착공한 황금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이 지난 25일 조합원 및 시행사, 시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기원제를 갖고 본격 사업에 착수했음을 알렸다.
황금지구 토지구획정리조합(조합장 김형언)이 황금동 산49번지 일원 922.215㎡에 뉴리더스(주)를 시행사로, 화산건설(주)를 시공사로 발주하고 오는 2020년 8월 21일 공사를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김형언 조합장은“조합사업 재개를 위해 사업비를 마련해 준 순천농협과 조합의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채무보증과 이자보증을 약속하고 시공에 참여해준 화산건설에 감사드린다”며“오랜 세월 묵묵히 기다려 준 조합원들에도 진심으로 감사하다. 반드시 좋은 결실을 맺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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