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9회 전국체전, 광양출신 ‘메달 3개 획득’
제99회 전국체전, 광양출신 ‘메달 3개 획득’
  • 이정교 기자
  • 승인 2018.10.19 18:33
  • 호수 78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금1, 은1, 동1개… 유도•정구•수구 ‘전남 10위’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전북 익산시 등 전라북도 14개 시·군 70개 경기장에서 진행된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광양출신 전남 선수단이 금1, 은1, 동1개 등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우선 광양출신 전남 선수단 소속으로 김민영(순천공고)이 유도 남자고등부 개인전 66kg 이하급 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정구 단체전에서 민귀영, 이슬지, 정아름(전남도청)이 은메달 획득, 수구 단체전에서 윤영관(광양시청), 유병진, 유병욱, 박성찬, 이현우(전남도청)가 동메달을 수확했다.

이번 전국체전 전남선수단에는 광양시청 직장 경기부, 광양 출신을 포함해 총 11개 종목 123명이 참가했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대회에서 총점 3만2708점으로 10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