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난을 해결하며, 당당한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가이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광양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 여성들의 직업능력과 취업 자신감 향상을 위해 전문 직업상담사와 취업상담사가 일대일 취업 알선과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취업전문 기관으로 2011년에 개소했다.
센터에서는 전산회계 등 19개 과정의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운영한 결과, 지금까지 교육생 340명이 과정을 수료했으며, 이 중 236명이 자격증을 취득하고, 143명이 취업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올해 직업교육 훈련과정으로는 중소기업 맞춤형사무원양성과정과 급식실무 및 한식전문가과정, SW 코딩과정 등 3개 분야로 60명의 교육생이 참여하고 있다. 또 간호조무사와 요양보호사 등 2개의 전문분야 과정을 위탁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센터는 교육생에게 교육비 전액과 재료비, 교통비, 자격증 응시수수료 등 제반경비와 취업상담사의 사후관리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또 구직을 등록한 미 취업 여성 200명을 대상으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연중으로 운영해 본인의 적성에 맞는 직업탐색과 진로목표 설정, 자기관리법 등 학습을 통한 미취업 여성들의 자신감을 높이고 있다.
이숙혜 여성일자리팀장은“취업을 원하는 여성들이 누구나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실시하는 직업훈련교육을 통한 취업연계 시스템을 활용해‘희망 잡(JOB) 고(GO!) 취업 잡(JOB) 고(GO!)’인생의 반환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센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커뮤니티센터 8층에 있는 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797-1970~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