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10주년때‘지역민과 좀 더 밀착된 지역신문이 되어 달라’고 인터뷰하고 어언 6년만에 다시 글을 쓰게되어 감회가 새롭습니다.
그동안 광양신문은 열악한 인적구조와 지방 신문사라는 낮은 관심에도 굴하지 않고 꿋꿋하게 지역민과 소통하고 지역 여론을 형성하여 광양 발전에 많은 기여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광양신문은 사람으로 비유하면 사춘기로 접어들었습니다.
앞으로 신문사의 정체성을 바로 잡고 진실된 자세로 새로운 지역문화를 형성하고 발전시키는데 앞장서는 광양신문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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