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려대, 방재안전관리학 전공 신설
한려대, 방재안전관리학 전공 신설
  • 이성훈
  • 승인 2014.08.18 10:00
  • 호수 57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학원, 특성화 방향에 따라 개편
새로운 도약을 위해 지난 4월 학부의 정원축소 및 학과조정을 단행했던 한려대학교가 이번에는 대학원의 학과 및 전공을 조정하고 대학원 명칭을 변경하는 등 대대적인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한려대학교 대학원(대학원장 허성제 교수)은 최근 대학원위원회와 교무회의를 개최하여 이같은 내용을 담은 학칙개정안을 통과시켰다. 대학원은 최근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커짐에 따라 경영행정대학원에 방재안전관리학전공을 신설했다.

물리치료학전공과 보건학전공이 설치된 산업대학원을 보건대학원으로 개명하고 간호학전공, 방사선학전공, 임상병리학전공, 언어치료예술치료학전공을 신설해 2015학년도부터 신입생을 선발하기로 했다.

허성제 대학원장은“학과 및 전공 조정과 대학원 명칭 변경으로 한려대학교는 변화하는 시대에 부응하는 대학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한려대 대학원은 석ㆍ박사과정이 있는 일반대학원과 석사과정이 있는 사회복지대학원 등 총 3개의 특수대학원을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