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초등학교(교장 고문언)는 지난달 11일 동국대학교에서 열린 제13회 대한민국 독서토론·논술대회 본선에서 6학년 송유완이 초등 고학년 개인전에서 금상을, 김예닮이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고 밝혔다.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교육청 등에서 후원하고 (사)전국독서새물결모임에서 주최하는 제13회 대한민국 독서토론·논술대회는 해외 거주 한국인 학생을 포함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독서토론·논술대회다.

지난 4월부터 독서논술문 1편을 응모하여 예선을 거친 뒤 선발되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대회는 선정도서 3권을 읽고 참가해 독서논술(2시간)과 독서토론(2시간)을 합산하는 방식을 이춰졌다.

이 대회에 입상한 송유완과 김예닮 학생은 평소 독서 및 토론에 관심이 많았으며 그 실력을 인정받아왔다.
우수 입상자인 송유완양에게는 8월 11일~15일까지 4박 5일 동안 백두산 및 발해 유적지 역사문화체험 연수의 특전이 주어졌다. 시상식은 8월 30일에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