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미래는 우리가 스스로 개척한다”
“우리의 미래는 우리가 스스로 개척한다”
  • 이성훈
  • 승인 2014.08.18 09:53
  • 호수 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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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여중 학생들, 여주대서 진로직업체험
광양여중(교장 김광섭) 학생 30명은 지난 6~7일 경기도에 있는 여주대학교에서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진로직업체험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다양한 직업 체험과 진로를 탐색하고, 결정하고, 그것을 이루어 가는 과정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앞으로의 노력이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학생들은‘진로란 무엇인가?’에 대한 기본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보고, 대학전공 체험을 통해 대학에서 공부하는 내용과 관련된 직업들이 무엇인지를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뿐만 아니라 놀이를 통한 진로 탐색과 그룹 코칭을 통해 진로나 직업에 대한 궁금증이나 구체적인 정보를 나눴다. 

마지막으로 로드맵 및 비전선포를 통해 자신의 꿈을 구체적으로 계획해 보고, 그 꿈을 어떻게 이루어 갈 것인지를 발표하고 선언함으로써 꿈을 이룰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도록 하는 기회를 가졌다.   1박2일간 캠프에 참여했던 서선미(2년) 학생은“비전선언 시간을 통해 올해의 목표를 정하고 발표를 했을 때 뭔가 이룰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며“캠프를 통해 느낀 것을 실천해 꿈을 이루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김광섭 교장은“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았던 학생들은 하나하나의 프로그램에 매우 집중력을 발휘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면서“진로 프로그램은 여주대학교 6명의 교수와 16명의 스텝이 참여해 진로에 대한 이해와 학생들의 고민을 해소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