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광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 이혜선
  • 승인 2014.04.28 09:47
  • 호수 56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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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자살예방교육 지도자 과정 실시
광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김미라)는 지난 25일 10시부터 6시간동안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 1층 창작공방실에서 청소년자살예방교육 지도자 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청소년자살예방교육 지도자 과정을 진행한 전문 강사는 △이호준 교수 (전주대학교 상담심리학과) △오수성 소장 (심리건강연구소)으로, 아동ㆍ청소년 관련기관 실무자와 시민 30명을 대상으로‘청소년 자살 이해 및 상담개입방법’과 ‘심리적 외상 스트레스(PTSD) 이해 및 실제’에 대해 교육했다.

김미라 소장은“최근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하여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Post-Traumatic Stress Disroder, PTSD)에 대해 많이 거론되고 있는데, 이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자살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뿐만 아니라 PTSD로 인해 힘든 청소년을 이해하고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을 알리는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한편 상담복지센터는 이번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하여 외상후스트레스로 상담을 받고자 하는 청소년과 시민을 위해 오는 5월 2일까지 추가로 야간상담(21시까지)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795-138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