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인초·진상중·하동여고에 장학금 전달
광양제철소(소장 백승관)직원들이 졸업시즌을 맞아 자매결연한 초중고교 졸업식을 함께하고 십시일반 모은 기금으로 장학금을 지원했다.
냉연부를 비롯한 화성부, 도금부 직원들은 하동여고, 태인초, 진상중 등 인근지역 자매결연 학교 졸업식에 참석해 3년간의 성실한 학교생활을 마무리하는 학생들의 뜻깊은 졸업을 축하했다.
13년 동안 하동여고를 지원해 온 도금부는 “매월 모은 기금으로 학생들의 꿈을 키워주는 작은 장학사업에 직원들 모두 마음을 다해 참여하고 있다”며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자신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아이들에게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 줄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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