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기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금연 활동을 이어간다.

지난 3일, 월례 조회에서 새해 첫 금연선언자로 나선 직원에게 한달 금연 성공에 대한 금연 인증서와 부상을 수여하고 두 번째 금연 선언자의 금연선서 행사를 가졌다. 

현재까지 금연도전 186일째를 맞는 동안 금연인증서 수여 5회 및 금연선언 7회의 행사가 이어졌으며 그 과정에서 선언자에 대한 주변 직원들의 끊임없는 격려와 인증서를 받은 직원에 대한 아낌없는 축하 속에 직원들의 금연 필요성에 대한 공감의 확산으로 참여자가 늘고 있다.

김기웅 교육장은 이 날 “지난해 8월부터 시작한 금연 선언 및 인증서 전달 행사가 직원들의 꾸준한 노력으로 성공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부분에 대해 기쁘다”고 말했다.

또 “금연은 우리 생활 속에서 선택이 아닌 의무 사항임을 각인하고 담배연기 없는 밝은 교육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금연실천자들에 대한 힘찬 격려와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