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조 와해 공작 중단 촉구

건설노조는 지난 8일 광양제철소 1문 앞에서 조합원 1천여 명이 모인 가운데 건설노조 사수를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상원 지부장은 “G전기와 광양제철소가 민주노조인 건설노조를 와해하기 위한 음모를 포기하지 않고 있다”며 “이들이 한국노총 소속의 건설노조를 포기하기 까지 모든 힘을 기울여 투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건설노조는 이날 결의대회 이후 매일 출근 선전선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G전기 등에서 포기하지 않을 경우 투쟁수위를 높인다는 계획이어서 마찰이 우려된다.
한편 건설노조는 차기 집행부 구성에 현 집행부가 참여하지 않기로 한 가운데 4명 후보가 지부장 선거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가운데는 전국플랜트건설노조의 탈퇴를 공약으로 내세운 후보도 있는 것으로 전해져 차기 집행부 선거는 전동경서노조의 성향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최인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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