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승객의 안전이 최우선… ‘친절한 정철 씨’ 승객의 안전이 최우선… ‘친절한 정철 씨’ 신정철 씨(45)는 중마터미널에서 순천을 오가는 990번과 991번 노선버스를 운행한다.‘친절한 버스기사님이 계시는데 꼭 인터뷰를 해주었으면 좋겠다’는 한 통의 전화를 받고 신정철 씨를 만나러 갔다.지난 14일, 중마터미널 뒤편 종점으로 막 운행을 마친 990번 버스 한대가 들어왔다.신정철 씨가 버스에서 내려와 운행대기중인 동료기사들에게 밝은 얼굴로 먼저 인사를 건넨다.김재민 동료기사는“오랜 시간 운전을 하다보면 본의 아니게 승객들에 대한 친절도가 떨어지기 마련인데도 정철 씨는 변함없이 친절하다”며“인사성도 바르고 성품도 정말 좋은 사람&사람들 | 김영신 기자 | 2020-04-17 15:33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