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

차량을 운행하다 보면, 흡연을 한 뒤 담배꽁초를 창 밖으로 버리는 것을 종종 볼 수 있다. 이로 인 해 자칫 화재가 발생할수 있는 일이지만 습관적으로 하는 행동들이다.

2011년 광양소방서 화재조사 통계에 따르면 담배 꽁초 투기로 인한 원인에 의해 발생한 화재가 19건이며 피해액은 7,756(천원)이였다.
담배 꽁초 투기로 인한 대표적인 화재사례를 보면, 2005년 강원도에서 운행 중인 차량에서 담배 꽁초 투기로 산불화재가 발생하여 양양 낙산사등 소중한 문화재와 200억원의 재산피해기 있었다. 또한 2011년 1월에 발생한 지리산 산불은 등산객이 버린 담배 꽁초로 추정 한 산불로 지리산 자락 산림 15㏊를 태우는 안타까운 일들이 벌어젔다.

봄철은 산불화재가 빈발하게 발생하는 계절이다. 사소한 담배 불씨하나로 인해 우리의 산림과 자연을 파괴하는 일이 없도록 세심한 주의와 함께 관심을 가지도록 하고 흡연은 지정된 장소에서 그리고 담배꽁초는 반드시 끄고 재떨이에 버리는 습관을 가졌으면 한다

광양119안전센터 소방위 신장호

2012-03-06 19:5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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