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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도 광양읍 분동을 대비한 읍승격 대책을 조속히 수립하라.
icon 균형시대???
icon 2011-11-26 08:22:32  |  icon 조회: 9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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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압해면 '읍' 승격… 내년 1월 개청
42년만에 2읍 12면으로 개편… '인구 10만명' 도약 발판 마련



[시민일보]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 압해면이 지난 22일자로 행정안전부로부터 ′압해읍′으로 승격됐다.



신안군에 따르면 올해 4월 군청사를 창군 42년만에 관할지역인 압해면으로 이전하면서 압해면은 군청 소재지다운 위상정립과 행정여건 변화에 따라 도시형 행정체제 보완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압해~암태간 새천년대교, 압해~운남간 연도교, 신장~복룡간 4차선 도로 확장 등 다양한 행정수요가 증가되고 있다.



이에 신안군은 지난 10월 12일 압해읍 설치 승인 신청 하고 박우량 군수가 행정안전부를 직접 방문, 읍 승격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행정안전부의 현지실사 등 검토를 거쳐 읍 설치가 최종 승인 됐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신안군은 금년에 청사 개청식에 이어“압해읍” 승격 승인이라는 겹경사를 맞게 되어 군민들이에게 정체성을 찾고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를 만듦으로써, 인구 10만의 웅군으로 도약할 수 있는 새로운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들어가실곳 : siminilbo.co.kr/main/list.html?bmain=view&num=285276




→03년엔 영암 삼호읍이, 이번연도엔 무안군 삼향읍이, 지금 압해면이 읍으로 승격소식을 보니 광양도 광양으로서는 나름대로 씁쓸함이 보일수밖에 없을것으로 본다.


읍.동지역과 면권역간의 격차가 너무 커서 인구가 2만명을 갗춘면이 아예 없어 더더욱 씁쓸하게 만들고 있다.


지금 광양읍인구가 4만7천500명인 가운데 3천명만 더 채워지면 5만명이 되어 분동이 될것으로 분동이 되면 도농통합시 특례조항대로 면들중에 한곳을 읍으로 승격시킬수 있거나 시청을 면지역으로 이전시켜 읍으로 승격시킬수 있는 법안이 있다.


광양읍이 분동되고 나서 면들중에 한곳을 읍으로 승격시키고 광양읍.동지역 인접면의 가까운 접경지에 시청을 이전시켜 또 하나의 읍으로 승격시키면 2개읍으로 만들수 있어 지역발전에 가속화 시킬것으로 예상되고 읍민으로 살게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광양발전에 원동력히 될수 있어 보인다.


지금 2만명이 넘은지 오래지만 읍이 안되고 있는 순천시 해룡면이 읍으로 승격되었을 경우 그에대한 영향이 적지 않아 광양으로서는 대책을 철저히 세우지 않을수 없을것이다.


아무튼 광양도 광양읍이 분동된 이후를 대비한 읍승격대책을 철저히 수립할 필요가 있다.


그건 그렇고 잘 나가기만 하는 서남해안권의 지자체들의 승승장구에 부럽기만 하다간 큰일이다. 동부권에도 새로 생기는 읍들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는데......
2011-11-26 08: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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