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째 열전 돌입
오는 20일까지 예선을 거쳐 22일 준결승전과 24일 결승전을 치르게 되며 지난대회 우승팀인 고려대는 성화대를 맞아 4:0으로 제압, 2년 연속 우승을 향해 순항 중이며 8강 진출팀은 경기 중반에 가서야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광양시는 이번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각 기관 단체와 시청 부서별 자매결연은 물론 민간 단체의 자원 봉사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선수들의 편의와 위생건강을 위해 숙박·식당에 대해 각별한 신경을 쓰는 등 선수들의 위생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지역경제의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해를 거듭하면서 보다 나은 양질의 서비스로 선수단을 맞이, 선수단으로부터 좋은 인상을 주고 있어 축구의 메카 광양을 전국에 널리 알려 시의 이미지를 한층 더 높이는 홍보효과를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이수영 기자/gwangyang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