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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여성희망센터(대표 최선령)가 오는 22일 개소식을 갖는다. 광양여성희망센터는 광양시가 지난 5월 보건복지부 취약여성가구주 사례관리사업을 신청한 후 사단법인 열린가족상담센터가 수탁기관으로 선정되어 전국 234개 지자체 중 5곳이 시범 사업지로 선정됐다. 취약여성가구주 사례사업이란 여성가구주가 지닌 복합적인 문제에 대해 능력부여를 위한 해결 중심적 사례관리를 통해 심리, 정서적 문제를 해결하여 건강한 가족관계로 기능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 사업이 시행되게 됨에 따라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에 탈락한 여성가주, 모부자복지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저소득 여성가구 및 기타 사례관리가 필요로 하는 저소득 여성가장에게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마주공2차아파트 옆에 자리잡은 광양여성희망센터는 앞으로 도움이 필요로 하는 여성가구주를 적극 발굴하여 개별상담, 집단상담, 가족문화프로그램, 부모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보다 나은 서비스를 위해 지역사회 자원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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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5년 07월 2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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